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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대장암은 대장의 내막에서 발생하는 암 종류 중 하나입니다. 대장은 소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로, 음식물이 소화되고 흡수되는 과정에서 장벽 역할을 합니다. 대장암은 주로 폴립이나 종양이 대장 내막에서 암으로 변화하는 과정으로 발생합니다.
미국 암 협회에 따르면 대장암은 미국에서 남녀 모두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을 수 있으며, 조기에 발견되지 않으면 암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변비, 설사, 변이 모양이 이상하게 바뀌거나 혈변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 진단과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며, 대장내시경 검사,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대장암의 종류, 진행 정도, 환자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주로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 요법 등이 사용될 수 있으며, 종양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결정됩니다. 일부 환자는 복합적인 치료 방법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은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예후가 크게 개선될 수 있는 암 종류입니다. 따라서 대장암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검진과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대장암 증상 7가지
1. 평소보다 화장실을 자주 가거나 못 가는 등의 대변습관의 변화가 생긴다.
2. 두부 썩는 냄새, 생선 썩는 냄새 등 대변의 악취가 고약해진다.
3. 장에 가스가 찬것같이 복부 팽만감이 있거나 배가 묵직하며 복통이 있다.
4. 대변이 옷에 묻어나오는 '변실금'과 볼일을 본 후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변감이 있다.
5. 식후 소화가 잘 되지 않고 구토와 식욕저하가 생긴다.
6. 붉은 혈변을 보거나 흑색변을 본다.
7. 대변의 굵기가 가늘어진다.
이런 변화와 함께 피로감, 체중감소같은 전신증상이 나타나면 미루지 말고 반드시 대장암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안전합니다. 대장암에 걸린 사람들은 암이 진행될 때까지 어떤 증상도 경험하지 못할수도 있습니다. 정기적인검사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선별검사를 통해 암으로 변하기 전에 전암성 용종을 발견할 수 있어 치료효과가 훨씬 높습니다.
대장암의 위험 요인
대장암의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습니다. 주요한 위험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가족력: 대장암은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족 중에 대장암이나 결장 폴립이 있는 경우 개인의 대장암 발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개인력: 이전에 대장암이나 결장 폴립을 가진 적이 있는 경우, 재발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3. 노화: 나이가 들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증가합니다. 50세 이상인 경우 정기적인 대장암 검진을 권장합니다.
4. 부적절한 식습관: 고지방, 저섬유질 식습관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도한 붉은 고기 소비와 처리 고기(햄, 소시지 등)의 섭취도 위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5. 비만: 비만은 여러 종류의 암, 포함하여 대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6. 운동 부족: 신체 활동 부족은 대장 운동성을 감소시켜 대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7. 흡연: 흡연은 대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8. 과도한 알코올 소비: 과도한 알코올 소비는 대장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9. 염증성 장질환: 대장의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인 대장염이나 크론병은 대장암 발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요인들은 대장암 발병의 가능성을 증가시키지만, 단독으로 발병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여러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대장암 발생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기적인 건강검진 및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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